음중에서 같은날 윙크
하필 여기서 럽식이라뇨...
순이 마음 찡해지라고.......
특히 오랜만에 쿠니 보고나서 럽식 부르는 미노보니깐
밍덕으로서도 그렇지만 둘 다의 덕후로서도 감성에 젖게되는 포인트가 하나 더 있음
누ㄴㅓ예 추던 내새끼1이랑 꽃받고 좋아죽던 내새끼2가 생각나서 나는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눙물이 나네?
이게 벌써 몇 년전이야...... 내 나이 눈감아.......
쿤이 이거췄던게 얼마나 인상 깊었으면
너의 춤솜씨, 너와 함께 췄던 누난 ㄴㅓ무 예뻐 라며
처음 본 형한테 너너거리며 연하남 행세하던 민호도 생각나고
오빠라고 불러달라는 둥 이 모자가 미노게 맞다는 둥 하며
새파란 미자 데리고 아청아청하게 굴던 능글맞은 선수 쿠니도 생각나고
진짜 별로...
내 마음의 별로....
그 때부터였을까요... 내가 이렇게 개십덕의 길을 걷기 시작한건...
예쁜이들 윙크
그때도 지금도 항상 예쁘다 너희는ㅋㅋ
십년 뒤에도 이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