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와 미노의 얼굴에 숨은 포인트

만약 밍팬과 쿤덕에게 펜을 주고 미노와 쿠니 사진에다가 상징이 될만한 선을 그어보라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 이렇게 그을 것이다.ㅋ

미노와 쿠니의 얼굴에는 각각 특징이 될만한 선들이 있는데 

민호는 오른쪽 광대 부근에 바깥쪽으로 올라가면서 길게 난 흉터자국이고

쿤이는 웃을 때 인중 양 옆으로 주름이 패이면서 생기는 고양이 수염이다.

드라마에서 생각보다 잘 보여서 놀랐던 민호의 상처

웃을 때 하얗게 가로줄로 생기는 쿤이의 일명 고양이수염

어린시절에 다쳐서 생겼다는 민호의 상처는 은근히 남자답고 섹시하다. 위치도 너무나 완벽함. 뭔가 사연있어보이고 분위기있어 보이고.

쿤이의 저 특이한 주름은 인디언주름의 일종인듯 한데 웃을 때 가뜩이나 귀여운 얼굴을 씹덕 그자체로 만들어주는 고양이수염이다.

니네는 뭔데 이런거 하나마저 또 매력포인트로 작용하니....

쿤덕과 밍팬은 이 선들을 특별히 자주 언급하지는 않지만 아주 몹시 아끼고 있다

우리만 아는 씹덕포인트라고 생각한달까

물론 요즘도 여전히 얼굴에 잘들 가지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