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밑츄 미노.......

미노야.......

미노야.......................

우리 미노가 언제 이렇게 컸어 언제 이렇게 커서 이런 윙크를 다 하게 됐니...? 

내쿤이야 데뷔 때부터 프로윙클러로서 여기저기 빵끗빵끗 뭐하나 부족함 없는 십점만점의십점짜리 윙크를 날렸지만

내미농이는 풋풋한 풋사과같이 윙크할 때마다 얼굴 이쁜건 둘째치고 내가 다 어색해서 미칠 것 같았던 시절도 있었지

몇년 전부터 스킬이 늘더만 5주년팬밋에서 흠칫 놀라게 만들고 이렇게 보미츄에서 일격을 날리다니.

이제 어색함은 1그램도 없구나, 민호야. 너도 어느새 의젓한 프로윙클러가 되었구나.

보자마자 으악!하고 소리지르고 그저 너무 이쁘다 진짜 이쁘다 중얼거릴 수 밖에........

무엇보다 찡긋하는 눈과 내가 미치는 저 웃는 입꼬리의 코라보....

입꼬리 진짜 너무 이쁘다. 입만 따로 떼서 천번은 볼 수 있을 것 같아

처음 입술 벌릴때 앞니만 살짝 보이는게 너무 .... 너무 .....

해변가 미농이는 미농미농해

특히 햇빛 땜에 눈 못 뜨는거 씹덕 

계속 눈 못떠 ㅋㅋㅋㅋ 존ㅡ횬 어깨에 팔 걸칠라다가 헛질하는거도 씹덕

최민호 해변에 데려다가 하루종일 놀게하고 싶어 

최민호 눈 뜨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변가 런웨이...........

모래드카펫................................ 

미농미농하게 돌아보는 미농이

미노 저 장면 계속 돌려보다가 생각난건데 

둘 다 눈이 너무 커서 감았다 뜰 때 눈이 덜 감길 때가 많다는 거!

티-샤쓰 내놓고 초등학생 감독하는 감독관처럼 서있는 명불허전 사실첫째

그리고 눈 좀 뜨라구 미노야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눈빛이말해주잖아 까지....

보미츄는 사랑입니다

보미츄는 행복입니다

좋은 건 한 번더!

보미츄 미노는.... 정말 밍블리밍블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