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과 민호의 액션영화를 꿈꾸며 쿤과 민호의 공통점 중에 또 하나가 액션영화들을 찍고 싶어한다는 거. 나 또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얘네가 액션영화를 찍는 게 보고싶다. 그것도 액션느와르 첩보물 같은 거. 총들고 쏘고 육탄전하는 거. 둘 다 운동도 잘하고, 액션할 때 민호는 표정, 쿤은 자세도 정말 좋아서 진짜 어울린단 말이다. 민호는 강력반 열혈 신참형사, 닉쿤은 외국 조직에서 국내 주요인물 암살하러 온 킬러로 하자. 밝고 다혈질이고 터프한 신참형사 민호는 어느 날 우연히 어떤 평범한 범죄현장에서 닉쿤을 발견, 그 사건의 범인으로 오해하고 뒤를 쫓음. 그런데 수사할 수록 닉쿤이란 인물이 존내 이상하고 수상한 거. 게다가 두 어번 육탄전하면서 쫓았지만 번번히 놓쳐서 약이 오를대로 올라있는 상태. 그러다 조사를 한창 하던 중 닉쿤.. 더보기 이전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2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