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8 희망농구 미노 / 150724 드림팀 쿠니
나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딱 둘 있는 내 예쁜이들을 번갈아가며 체육관으로 보내놓고
연례행사로 불안에 떨어야하는가?
둘 다 또 유달리 운동예능 다니는 애들이라 내가 이러다 스트레스로 제 명에 못죽을 예정
특히 농구는 아주 둘 다 번갈아가면서 다치고 난리나는데
아주 농구의 ㄴ만 들어도 목에 갈증이 나서 핥빝 복숭아맛을 찾아먹어야 함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 와중에 내 예쁜이들은 또 뭘먹고 지치지도 않고 예쁜지...
나는 또 짤을 저장하는 것이다 순이의 숙명인 것이다...
그 때 그 드림팀에 이어 내 미노 금지영상이 하나 더 늘었지만
예쁘네... 많이....
경기복 입고 코트에 들어서면 가수일 때랑은 또 다르게 둘은 정말 운동선수 같다
아이돌이 잠시 예능하는거 같지가 않고 정말 진짜 선수 같은 진지함과 분위기
쿠니야 뭐 가수되기 전에 실제로 선수생활을 했었고
미노도 체육인 집안에서 가수보다 먼저 꾼 꿈이었으니
둘 다 스케줄 없는 날 대부분 각각 배드민턴/축구로 시간을 보낸다고 함
옆라인봐 왜 이렇게 잘생겼어
물론 귀여움 부문에도 참 실력잇고요? 잘하고요?
청순도 프로급이고요?
웃으니까 형광등 100개를 켠 듯이 코트 위가 환해지네 ㅋㅋㅋㅋ
진지할 때는 진지한 옆모습
코트 위의 요정인가?
게다가 선수 분위기가 정말 물씬난다
운동선수 특유의 청량함이나 진지한 승부욕 같은게 얘들한텐 일단 있음
빡치면 심판한테 어필도 하겠지
심판도 눈이 있기에 예뻐서 편들어주겠지 ㅉㅉ
하지만 천성이 아이돌이라 팬서비스를 잊지 않습니다
짜란다짜란다짜란다
얼굴도 잘하는데 운동도 잘하는 내 예쁜이들
그 와중에 방실거리며 애교애교한 장난 치시는 분과
남이 치는 애교애교한 장난에 한 껏 당황하시고 있으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어차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그냥 매번 똑같은 말은 안할래
쿤이는 당구나 배드민턴, 골프 같이 작은 공 가지고 하는 쪽을 좋아하고
미노는 농구나 축구같은 달리면서 하는 걸 좋아하는 쪽인데
미노가 골프배우고 있다고하니 의외면서도 좋은데
언제 한 번 골프 라운딩 둘이 같이 뛰어주겠니
이제 험한 운동은 그만하고 꼭 나와야하면 종목은 골프로 하자
투샷도 보고 얼마나 좋으니
그러니까 말인 즉슨 앞으로 다치지만 말아라 요놈드ㄹㅏ
'.KhunnieMin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니와 미노의 애기시절 (0) | 2015.06.23 |
---|---|
지금 현재 중국에서 쿠니 (1) | 2014.07.24 |
쿠니와 미노의 속눈썹 (0) | 2014.03.17 |
미모의 운동선수들 22 (1) | 2014.01.12 |
쿠니와 미노의 턱시도 위엄 (1) | 201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