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이럴 때마다 순진하게 긴장해있는 민호는 귀여워죽겠는데 또 막 애를 위험한 데 내놓은 마냥 ㅂㄷㅂㄷ하다가와중에 또 손타는 토끼같은 게 이뻐서 깨물어주고싶다가 또 막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지면서 순이의 원죄의식이 들고 막최미노 저런 표정 지을 때마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듦 근데 이렇게 보면 또 많이 큰 줄 알았는데 고대로고ㅋㅋㅋㅋ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