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12년도 파리, 낮과 밤의 쿤과 민호
자세와 구도, 차림새가 닮은건 둘째치더라도 그 와중에 목도리까지 똑같은게 놀라운 운명의 데스티니
정확히는 작년 2월 둘 팀 다 파리뮤뱅하러 가서 찍고다닌 사진들. 한창 추울때다.
그래서 그런지 꽁꽁 싸맨 진남색 목도리, (민호가 한건 딱 봐도 민호껀데 쿤이는 어디서 난거니? 니 취향이 아닌데 체크가 아니잖아..... 혹시 추워서 민호꺼 빌렸니...?는 내바램ㅋ) 둘 다 너무 잘 어울리는 밤색 코트하며. 파리와 미남의 궁합좀 보소
어쨌든 저렇게 닮은 차림새를한 예쁜애들 둘이 같은 시간 파리를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녔을 생각하니 몹시 낭만적인걸....
여기서 같이 다닌것도 아니고 각자 다녔건만 같은 시기에 돌아다녔다는 것 만으로도 흐뭇해하는 나란 사람의 소박함에 다시 애잔함의 눈물이 흐른다.
역시 낭만의 도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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